사랑의불

2012년 11월18일

사랑의 불을 지필수 있도록 저에게 힘과 믿음을 주소서

모든것이 혼탁해진 세상속에서 작은 불이 될수있도록 

당신 사랑의 불이

내 마음속에 활활 타오르게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마음이 가난해 이들을 돌아보지 못한 이기적인 행동

당신 사랑의 타오르는 불길을 내게 지펴 주소서

사랑과 사랑 아닌 것이 갈라진다 할지라도

정의와 정의 아닌 것이 나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세상과 자신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길에서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데.

주님,

다시 한번 저에게 사랑의 불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