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전기 조명 늘봄 부동산
물 본문
2012년 12월13일
양양 낙산사에서 암자를 가다보면 바위 밑에 약수물이 있다.
지난여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바가지의 약수물로 갈증과 더위를 시켜주고
계속해서 퍼내도 그대로 남아있는 약수물이 맑고 우물의 형태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는것 만으로도 감동을 받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곳이다.
인간은 물이 없으면 살수 없다.
우리에게 소중한 물 언젠가 그 약수물을 한바가지 떠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어 먹고 물맛을 평가할 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