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래 꽃

산달래는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가 20~30cm정도 자라며, 꽃은 5~6월에 피는데 꽃대가 40~60cm이고 끝에 산형화서가 붙는다. 꽃잎은 6개 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약용으로는 산달래 전체를 약으로 쓴다.

비늘줄기는 크기가 고르지 않는 둥근 달걀형상이고 높이가 5~20mm 정도 되고 바깥면이 반투명하고 가로 또는 세로로 주름이 있다. 마늘 냄새가 난다.

효능

해백은 통리를 원활하게 하며 붕초를 따뜻하게 하여 양기를 잘 통하게 하는 약물로 흉비를 열게 하고 기체를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건위제, 신경안정제

달래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불면증, 장염, 위염에 효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궁출혈, 원경불순에 좋고 빈혈을 없애고 간장의 기능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하지만 말려 달여 마시기도 한다.

 

심혈관질환 예방

비타민B1이 모자르면 신경이 초조해지고 심장병이 일어난다. 운동이나 일을 하고 난 뒤 비타민B1이 모자르기 쉬우므로 여름에 기운이 떨어지는 증상에 달래를 복용하면 좋다. 특히, 각종 종양(암, 어혈 등)에도 뛰어난 치료 효능이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