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전기 조명 늘봄 부동산
느리게 본문
2013년 11월4일 오늘은 가을날 나의 일터앞 공원에 카메라를 둘러메고 산책을 하여봅니다...
산책길에 나무밑에 떨어진 낙엽들이 지금의 일상에서 감시 쉬어가게 하는것 같습니다.
지나는 차로옆 도로옆에 나무밑에도 낙엽이 수북히 쌍여있고.......
꽃사과 나무에는 열매가 빨갛게 뽐내며 달려있고...
꽃사과 한개만이 외롭게 대롱거리며 매달려있고...
쌓인 낙엽을 밟으며 부스럭 부스럭하는 소리를 장단삼아 느리게 살아가려....
삶의 연속에서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생각해 봅니다.
봄이면 빨갛게핀 철쭉나무도 곱게 물들고. 거기에 질세라 은행잎도 자기만의 색갈로 ...
하늘을 향해 빨갛게 매달려있는 주목나무도...
일상에서의 잔잔함을 느끼며 세월의 흐름앞에는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