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업무
태풍으로 파손된 시골집 사진
손민
2012. 9. 3. 15:04
태풍 볼라벤으로 아랬채는 지붕이 날라가 하나도 없고......
아랬채는 용머루와 지붕이 파손 되어있고...
창고 옆 헛간엔 지붕이 여기저기 날라가 하늘이 보이고...
안채는 처마에 물받이가 없어졌고 마다엔 여기저기 지붕의 잔해만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대문은 바람에 견디지 못하여 부서져 있고...
2012년 9월1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하여 파손된 시골집을 미리서 그곳에 자재상에
전화를 하여 필요한 자재를 배달해 달라고 수리하러 차에다 공구를 실고 일끝나고 시골로갔다.
저녁 늦게 도착하여 빈집에 홀로 잠을 청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가져본다.
몇년후에는 이곳에 내려와서 살아야 된다고 마음먹었기에 수리를 하여
그때까지는 현 상태대로 잘 보존하고 싶어서다.
9월2일 일요일 시골에 처남들이랑 하루종일 집수리를 다못하고 그만 상경해야만 했다.
9월5일 수요일쯤 필요한 자재를 더 구입하여 다시 내려와서 마무리를 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