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2012. 9. 29. 23:52

 

2012년9월29일 혼자 맞이하는 추석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한없는 외로움과 서러움을 지우려고

오이도 뚝방길을 한없이 거닐어 본다.  내 마음의 쉴곳은 어디일까?

뚝방에 삼삼오오 모여서 술과 음식을 먹는 사람들

어느화가 앞에 앉아 즉석 스케치를 하는 연인들...

다정히 손잡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며 거니는 사람들..

연인들.부부들....손잡고 거니는 모습들이 부럽다.

나 또한 그런날이 있을까....하나님 만이 알고 있겠지....언제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