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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며..

손민 2012. 12. 3. 17:32

2012년 12월3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말이없고 내년에도 똑같이 흘러갈것이다

하지만 우리내 인생은 바라는 대로 뜻하는 바 대로 되지않으니...

올해의 시작은 새해 첯날 아침일찍 관악산 정상에서 해돋이보며

소원을 비는 것으로 첯 시작을 하였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 또한 12월을 맞으면서 지금까지 내 삶은

어떻게 살았는지 지나온 일들이 머리속에 쉬임없이 지나간다.

나는 지금까지 나의 행복 지수는 몇점이였을까?

행복이란 무었일까?

한해동안 내 안에서 또 다른 나를 붙잡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듯이

이젠 또다시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일은...

지나온 과거에 얽매이지않고 스스로의 판단과 의지로써

나의 삶 가운데서도 다시 돌려 세울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에찬 새로운 해를 새해에도

관악산 정상의 그 자리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듬북 껴안으며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으리라는 확신과 기대속에

맞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