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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손민 2013. 1. 31. 11:26

2013년 1월31일

 

문득

지금의 삶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온다면 답을 무어라고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 처럼 마음속은 복잡헤진다.

본래 인간의 감정은 물레방아처럼 돌고 돌아가는것.

살아 간다는건 각자의 속도의 차이가 있을 지언정,

같은 것 같습니다.

혼자만 겪었던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도 그 과정을 거쳤을 과정일 것입니다.

우리 힘을 냅시다.

지는 1월은 가고 새로운 2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