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2013. 2. 10. 23:15

2013년 2월10일

2013년 구정연휴 조촐하게 딸.사위와 보내고

저녁시간엔 영화관에서 베를린이란 영화를 한편보고....

이 영화의 장르는 첩보물 및 액션물이다.

그리 고 영화의 장소적 배경이 냉전시대 독일 동서분 단의 상징인 베를린이다.

또한 주인공들은 남한 과 북한의 첩보요원들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 를 감독한 류승완 감독의 전작이,

조직간 그리고 조직속 음모와 힘겨루기를 빠른 전개로 다루었 던 '부당거래' 다.

이쯤되면 이 '베를린' 이 어떤 영화일지,

관객들 은 영화를 보기도 전에 대충 예상을 하게 된다.

보나마나 '남북 양쪽의 첩보요원들이 머나먼

이 국땅에서 펼치는 숨막히는 두뇌싸움과 액션,

그리고 그 속에서 배어나오는 분단의 아픔과 비 극...' 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