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전기 조명 늘봄 부동산

고백 본문

♣.나의일상업무

고백

손민 2012. 11. 6. 10:44

2012년 11월6일 

 

마지막 사랑고백 글/예인 박미선

 

정말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아 망설이다가 고백해본다.

이렇게 어렵게 너에게 고백하는 것

너 알기나 하는 거니?

정말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지만

이 가슴이 표현하지 않으면 터질 것 같아서

이렇게 너에게 표현하는 것

네가 받아 주었으면 좋겠어.

너 나 너무 좋아한다.

이것이 사랑의 마음인 것 같은데..

이 고백 때문에 어쩜 너와 멀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 고백해야겠어.

나 너 좋아한다고..

나 너 사랑한다고..

이 가슴이 시키는데 나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이 가슴의 표현 네가 받아 주었으면 좋겠다.

사랑의 마지막 고백 너 받아주면 안되겠니?

우리 사랑 할 수 없겠니?

나 너 힘들게 하지 않을게

우리 사랑하면 안되겠니?

나 정말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이 가슴에서 시키는 진실 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우리 안 될까?

정말 안 되겠니?

마지막 사랑고백 정말 힘들게 하는 거야

너의 사랑 내 가슴에 담고 싶다.

너의 사랑 아름답게 피우고 싶다.

나 많이 부족하지만 너 많이 사랑하고 싶다.

너의 품에 안기어 늙어가고 싶은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싶은

나의 사랑 받아주면 안되겠니?

 

먼 훗날 난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선택한 거란 걸

너의 마음에 받아주기를 바래

나의 마지막 사랑고백을..

 

 

 

 

 


 

'♣.나의일상업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약속  (0) 2012.11.07
무제(無題)  (0) 2012.11.07
사랑  (0) 2012.11.06
감성과 이성  (0) 2012.11.06
남자의 도(道)  (0)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