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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본문
2012년 11월6일
마지막 사랑고백 글/예인 박미선
정말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아 망설이다가 고백해본다.
이렇게 어렵게 너에게 고백하는 것
너 알기나 하는 거니?
정말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지만
이 가슴이 표현하지 않으면 터질 것 같아서
이렇게 너에게 표현하는 것
네가 받아 주었으면 좋겠어.
너 나 너무 좋아한다.
이것이 사랑의 마음인 것 같은데..
이 고백 때문에 어쩜 너와 멀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 고백해야겠어.
나 너 좋아한다고..
나 너 사랑한다고..
이 가슴이 시키는데 나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이 가슴의 표현 네가 받아 주었으면 좋겠다.
사랑의 마지막 고백 너 받아주면 안되겠니?
우리 사랑 할 수 없겠니?
나 너 힘들게 하지 않을게
우리 사랑하면 안되겠니?
나 정말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이 가슴에서 시키는 진실 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우리 안 될까?
정말 안 되겠니?
마지막 사랑고백 정말 힘들게 하는 거야
너의 사랑 내 가슴에 담고 싶다.
너의 사랑 아름답게 피우고 싶다.
나 많이 부족하지만 너 많이 사랑하고 싶다.
너의 품에 안기어 늙어가고 싶은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싶은
나의 사랑 받아주면 안되겠니?
먼 훗날 난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선택한 거란 걸
너의 마음에 받아주기를 바래
나의 마지막 사랑고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