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전기 조명 늘봄 부동산
편지 본문
2013년 1월30일
언젠가 남편이 그랬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는 짧은 오아시스를
만났었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새의 깃털보다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영화 (편지)속에서.....